Fountain Ave의 브루클린 화재로 가족 2명이 사망
경찰은 사고가 아닐 수도 있다고 브루클린에서 밤사이 빠르게 진행되는 화재로 여성 1명과 17세 소녀 1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3명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뉴욕 동부 파운틴 애비뉴 100블록에 사는 사람들은 새벽 2시가 되자 비명소리와 연기 냄새가 3층짜리 집을 뒤덮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소방당국은 계단을 2층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소방관들은 3분도 채 안 되어 현장에 도착했지만, 소화전 앞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화염에 갇혀 소방대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0대 소녀와 36세 여성 2명이 숨졌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9세, 10세, 14세 어린이 3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그들은 화요일 밤에도 계속해서 삶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어 롱아일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들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FDNY 부국장 척 다우니(Chuck Downey)는 뉴스 브리핑에서 “언제든지 온 가족이 이렇게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밤 시간에는 불이 난 뒤에 감정이 외부에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매우 감정적입니다."
이웃들은 원래 예멘 출신인 그곳에 살았던 가족이 지역사회의 기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LaShanna Bray는 "그 가족은 지역사회 전체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고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그들은 커뮤니티의 기둥이고 10년 동안 이곳에 있었습니다."
조사관들은 집 안에서 일종의 촉진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촉진제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수사관들은 증거를 찾기 위해 집을 샅샅이 뒤지고 쓰레기통을 뒤지고 심지어 촉진제의 흔적을 냄새로 알아낼 수 있는 개를 데려오기까지 했습니다.
60명의 소방관이 화재에 출동했으며 그 중 한 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건물의 그을린 잔해와 해당 지역에 있는 응급 구조대원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화요일 오전에는 파괴된 건물 밖에 범죄 현장 텐트가 세워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